자활근로 배치가 85점에서 나뉘는 이유 — 살림나라

자활근로 배치가 85점에서 나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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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 배치는 평가 점수 셋으로 나뉜다

생계급여를 받으면서 자활근로에 들어가려는 사람에게 먼저 정해지는 것은 유형이 아니라 점수입니다. 자활역량평가 결과가 묶음을 정하고, 그 묶음이 실시기관까지 함께 정합니다.

85점 이상은 집중취업지원 대상자로 고용노동부 자활사업에 배치되고 실시기관이 고용센터입니다. 자활근로가 아닙니다.

85점 미만이 근로능력강화 대상자이고, 여기가 자활근로 가운데 시장진입형과 인턴도우미형과 사회서비스형 묶음입니다. 실시기관은 지역자활센터와 민간위탁기관입니다.

55점 미만은 근로의욕증진 대상자로 근로유지형에 배치되고, 실시기관에 시군구가 함께 들어갑니다.

인천광역시와 춘천시와 김제시 안내가 이 세 묶음을 같은 이름으로 적습니다(2026년 10월 기준).

유형 이름부터 골라 신청하려 하면 순서가 어긋납니다. 세 안내가 적는 순서는 평가를 먼저 받고, 그 점수가 묶음을 정하고, 묶음이 정해진 뒤에 유형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활근로에서 가장 먼저 읽어야 하는 숫자는 85와 55입니다. 이 두 숫자가 어느 기관 문을 두드리게 되는지까지 정합니다.

85점을 넘으면 자활근로가 아니라 고용센터로 가는 이유

세 안내가 자활사업을 소관 부처로 먼저 나눕니다. 고용노동부 자활사업과 보건복지부 자활사업이 따로 있고, 자활근로는 보건복지부 쪽에만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눔의 기준이 자활역량평가 점수입니다. 고용노동부 자활사업의 판정 대상자는 「집중취업지원 대상자(85점 이상)」이고, 그 대상 기준은 「근로능력과 욕구가 높아 노동시장 취업이 가능한 자」입니다(인천광역시 안내). 실시기관 자리에는 고용센터만 들어갑니다.

즉 점수가 높게 나오면 자활근로 배치 대상에서 빠집니다. 이것이 자활근로 배치가 85점에서 나뉘는 이유입니다. 평가가 어느 부처의 사업으로 보낼지까지 함께 정하기 때문입니다.

김제시 안내는 보건복지부 자활사업의 실시기관을 「지역자활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근로유지형의 실시기관을 「시군구, 지역자활센터」로 따로 적습니다. 같은 자활근로 안에서도 점수 묶음에 따라 문을 두드릴 곳이 달라집니다.

세 안내가 적는 경로를 한 줄로 옮기면 이렇게 됩니다.

  • 자활역량평가 → 집중취업지원 대상자 → 고용센터
  • 자활역량평가 → 근로능력강화 대상자 → 지역자활센터 → 민간위탁기관
  • 자활역량평가 → 근로의욕증진 대상자 → 시군구 → 지역자활센터
길이가 서로 다른 금속 나사를 세워 둔 모습
길이가 다른 금속 나사를 세워 둔 자료사진

나도 해당하나: 자활근로 자가진단으로 내 묶음을 센다

아래 줄은 위 요약 박스에 적힌 세 묶음의 이름을 그대로 자기 경우에 대어 보는 줄입니다. 점수를 모르는 단계라면 둘째 줄까지만 세어도 됩니다.

  • 자활역량평가를 받은 적이 있고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 통보받은 점수가 85보다 작다. 그러면 자활근로 묶음이고, 실시기관은 지역자활센터나 민간위탁기관이다.
  • 통보받은 점수가 55보다 작다. 그러면 세 안내가 적는 유형은 근로유지형 하나다.
  • 해당하지 않는 경우: 평가 결과가 85점 이상으로 통보됐다면 자활근로 배치 대상이 아니다. 세 안내가 그 묶음의 실시기관으로 고용센터만 적는다.

마지막 줄에 해당하면 고용노동부 자활사업 쪽을 보게 됩니다. 그 자리에서 이어지는 제도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이고, 신청 창구와 수당 셈법이 자활근로와 아예 다릅니다.

묶음이 달라지면 자활근로 표준 월소득이 83만 원 넘게 벌어진다

유형별 표준 월소득은 인천광역시와 춘천시 안내가 같은 값을 적습니다. 두 안내가 같게 적는 값만 옮기면 이렇습니다.

자활근로 유형 표준 월소득 근로시간
시장진입형, 인턴형, 복지도우미, 자활도우미 1,614,080원 1일 8시간, 주 5일
사회서비스형,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1,399,840원 적혀 있지 않음
근로유지형 778,440원 1일 5시간, 주 5일

같은 사람이 시장진입형에 배치될 때와 근로유지형에 배치될 때를 나란히 두면 이렇게 됩니다.

  • 시장진입형에 배치된 경우: 표준 월소득 1,614,080원
  • 근로유지형에 배치된 경우: 표준 월소득 778,440원
  • 두 경우의 차이는 835,640원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신청서에 적는 희망 유형이 아니라 평가 점수입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서류를 내도 점수가 묶음을 바꾸면 표준 월소득이 이만큼 움직입니다.

자활역량평가 점수 문턱 85점과 55점, 두 문턱 사이 폭 30점을 비교한 가로막대 도표
자활역량평가 점수 문턱과 두 문턱 사이 폭 (인천광역시·춘천시·김제시 안내, 2026-10-18 확인)

두 문턱 사이의 폭도 세어 둘 만합니다. 85와 55의 차이는 30점이고, 이 30점 구간이 자활근로의 시장진입형과 인턴도우미형과 사회서비스형이 들어 있는 자리입니다. 생계급여 자체의 선정 문턱은 이 점수와 다른 셈법으로 정해지므로, 기초수급자자격 문턱을 먼저 넘은 뒤에 이 점수를 보게 됩니다.

놓치기 쉬운 자리: 평가 결과가 85점 이상으로 나오면 자활근로를 신청할 자리가 열리지 않습니다. 유형을 바꿔 다시 신청하는 길을 세 안내 어디에도 적지 않습니다.

자활근로 점수 구간을 두고 흔한 오해 셋

85점이 자활근로의 문턱이라고 읽는 자리. 반대입니다. 85점은 자활근로에서 나가는 문턱입니다. 세 안내가 85점 이상을 고용노동부 자활사업으로 보내고, 자활근로를 85점 미만 묶음에 둡니다.

근로유지형도 85점 미만이면 갈 수 있다고 읽는 자리. 세 안내는 근로유지형을 55점 미만 묶음으로 따로 적습니다. 다만 중간 묶음의 하한을 숫자로 적은 것은 김제시 안내 하나이고, 인천광역시와 춘천시 안내는 상한만 적습니다. 두 안내의 문언만으로는 54점이 어느 묶음인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급여단가에 실비가 들어 있으니 표준 월소득에도 들어 있다고 읽는 자리. 인천광역시 안내는 단가를 「실비 4,000원 포함」으로 적고, 춘천시 안내는 급여단가와 실비 4,000원을 따로 적습니다. 그런데 표준 월소득이 실비를 포함한 값인지는 두 안내가 적지 않습니다. 이 글은 그 자리를 비워 둡니다.

그대로 쓰지 않은 값: 인천광역시 안내에는 2025년 단가와 인상율도 함께 있습니다. 그런데 표에 적힌 인상율이 같은 표의 두 금액과 맞지 않아, 이 글은 인상율과 2025년 금액을 한 자리도 쓰지 않았습니다.

자활근로 배치를 두고 자주 묻는 질문 셋

자활근로는 유형을 골라서 신청할 수 있나요?

고를 수 없습니다. 세 안내가 적는 순서는 자활역량평가 결과로 묶음이 먼저 정해지고 그 묶음 안의 유형으로 배치되는 것입니다. 인천광역시 안내는 유형 구분을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나눈다고 적습니다. 다만 같은 묶음 안에서 시장진입형과 인턴도우미형과 사회서비스형 가운데 어느 쪽으로 가는지를 정하는 기준은 세 안내가 적지 않습니다.

85점 이상을 받으면 자활근로를 아예 못 하나요?

자활근로 배치 대상이 아닙니다. 세 안내가 85점 이상의 실시기관으로 고용센터만 적고, 그 묶음을 고용노동부 자활사업으로 둡니다. 유형을 낮춰 자활근로로 다시 신청하는 길은 세 안내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으므로, 결과를 통보한 기관에 확인하십시오.

54점은 어느 묶음으로 가나요?

두 안내의 문언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김제시 안내는 근로능력강화 대상자를 「55 ~ 84점」으로 적어 54점을 그 묶음에서 빼고, 인천광역시와 춘천시 안내는 「85점 미만」으로만 적어 54점도 그 묶음에 들어가는 것처럼 읽힙니다. 세 안내 가운데 하한을 숫자로 밝힌 것이 하나이므로 관할 시군구에서 확인하십시오.

이 글이 연 세 안내의 출처

  • 인천광역시 자활근로사업 최종업데이트 2026-09-15, 복지정책과 (2026-10-18 확인). 점수 묶음 셋, 실시기관, 표준 월소득, 실비 4,000원 포함 표기
  • 춘천시 자활근로 최종수정일 2026-07-07, 복지정책 담당 033-250-3269 (2026-10-18 확인). 점수 묶음 셋, 급여단가와 실비를 따로 적은 표, 표준 월소득
  • 김제시 자활사업안내 주민복지과 063-540-3548 (2026-10-18 확인). 근로능력강화 대상자를 「55 ~ 84점」으로 적은 하한, 묶음별 실시기관

평가 결과를 받기 전에 유형을 정해 두면 그 자리에서 되돌아오는데, 결과를 받은 뒤에 보는 순서로 바꾸면 어느 기관 문을 두드릴지부터 정해집니다. 통보받은 숫자가 85보다 큰지 작은지, 먼저 그것부터 보시겠습니까?

최종 확인일: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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