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2026 — 국민연금·고용보험 80%, 조건·신청방법 총정리

📌 핵심 요약

누가: 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에서 월평균보수 270만 원 미만으로 일하는 신규가입 근로자와 그 사업주
얼마나: 국민연금·고용보험 보험료의 80% — 근로자 몫과 사업주 몫 모두
기간: 근로자 1인당 최대 36개월
어떻게: 사업주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온라인) 또는 공단 지사에 신청
⚠️ 주의: 신청한 뒤 납부분부터 적용(소급 원칙 불가) · 건강보험·산재보험은 지원 대상 아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은 작은 사업장의 국민연금·고용보험 보험료를 나라가 80%까지 대신 내주는 제도입니다. 자동 적용이 아니라 신청해야 받는 돈이라서, 모르고 지나치면 매달 수만 원씩 그냥 내게 됩니다. 2026년 7월 기준 조건과 신청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목차읽는 데 약 5분

누가 받을 수 있나 — 요건은 3가지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업주와 직원이 함께 일하는 모습
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이라면 두루누리 지원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고용노동부 고용24 제도 안내 기준으로, 아래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① 근로자 수 10명 미만 사업장 — 전년도 월평균 근로자(피보험자) 수와 신청 달 말일 기준 인원이 모두 10명 미만이어야 합니다. 지원받는 중에 10명 이상으로 늘어나면 그때부터 지원이 중단됩니다.

② 월평균보수 270만 원 미만 — 지원 대상 근로자의 월평균보수가 27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2026년 7월 기준 고시 금액).

③ 신규가입자 — 지원신청일 직전 1년(12개월) 안에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 이력이 없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즉 이미 가입돼 일하던 기존 직원이 아니라, 사회보험에 처음 들어오거나 오랜 공백 후 다시 들어오는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근로자가 아닌 예술인·노무제공자(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배달기사 등)도 월평균보수 270만 원 미만이면 고용보험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고, 이 경우는 소속 사업장이 10명 이상이어도 가능합니다.

고용보험에 가입해 두면 일자리를 잃었을 때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수급 조건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더 알아보기: 실업급여 조건 2026 — 수급자격·신청방법 총정리

얼마나 아끼나 — 2026년 요율로 계산해 보면

2026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올랐습니다(근로자·사업주 각 4.75%). 보험료가 오른 만큼 80% 지원의 체감 효과도 커졌습니다. 고용보험 실업급여 요율은 1.8%(각 0.9%)로 동결입니다.

구분 요율(근로자+사업주) 월 보험료
(보수 200만 원 기준)
국민연금 9.5% (각 4.75%) 19만 원 (각 9만 5,000원)
고용보험(실업급여) 1.8% (각 0.9%) 3만 6,000원 (각 1만 8,000원)
합계 11.3% (각 5.65%) 22만 6,000원

💰 예시 계산 — 월급 200만 원 신규 채용 직원 1명
· 근로자 본인 몫: 국민연금 9만 5,000원 + 고용보험 1만 8,000원 = 월 11만 3,000원
→ 80% 지원 시 월 9만 400원 절감, 실제 부담은 2만 2,600원
· 사업주 몫(같은 항목 기준)도 동일하게 월 9만 400원 절감
· 36개월 다 받으면 근로자 혼자서만 약 325만 원, 노사 합산 약 651만 원
※ 사업주만 부담하는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보험료는 계산에서 제외한 값입니다. 실제 지원액은 공단이 산정해 고지서에 반영한 금액이 기준입니다.

국민연금은 낸 기간이 길수록 받는 연금이 늘어나는 구조라, 지원받으며 가입 기간을 쌓는 효과도 큽니다.
▼ 더 알아보기: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방법·수령나이 총정리

이런 경우는 지원 제외 — 30초 자가진단

월급이 270만 원 미만이어도, 근로자 본인이 아래에 해당하면 지원에서 빠집니다(전년도 기준).

·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6억 원 이상인 경우
· 종합소득이 연 4,300만 원 이상인 경우

월급은 적어도 다른 소득·재산이 상당한 경우를 거르는 장치입니다. 세 줄로 자가진단해 보세요.

✔ 30초 자가진단
① 우리 사업장 근로자가 10명 미만이다 (예/아니오)
② 대상 직원의 월평균보수가 270만 원 미만이고, 직전 1년간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 이력이 없다 (예/아니오)
③ 그 직원이 재산 과세표준 6억 원 이상·종합소득 4,300만 원 이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예/아니오)
→ 셋 다 “예”라면 지원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종 판정은 공단 심사로 확정됩니다.

신청 방법 — 근로자가 아니라 사업주가 신청합니다

노트북으로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는 모습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루누리는 근로자가 아니라 사업주가 신청하는 제도입니다(예술인·노무제공자 일부 유형은 별도 절차). 절차는 간단합니다.

1단계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용보험은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은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방문·우편·팩스로 신청서를 냅니다. 직원을 처음 뽑아 4대보험 성립신고를 하는 사업장이라면 신고할 때 두루누리 지원 신청을 함께 체크하면 한 번에 끝납니다.

2단계 — 공단이 요건을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합니다.

3단계 — 별도로 돈이 입금되는 방식이 아니라, 해당 달 보험료를 기한 내 완납하면 다음 달 고지서에서 지원금만큼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신청 전에 이미 낸 보험료는 원칙적으로 소급 지원되지 않으므로, 요건이 되는 직원을 채용했다면 가입 신고와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문의는 국민연금공단 1355, 고용노동부 1350.

흔한 오해 3가지

“4대보험이 다 싸지는 거죠?” ✗ — 지원 대상은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뿐입니다. 건강보험과 산재보험은 두루누리 지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조건 되면 자동으로 깎이겠지” ✗ — 신청해야 받습니다. 신청 없이 낸 보험료는 원칙적으로 돌려주지 않습니다.

“오래 다닌 직원도 되겠지” ✗ — 직전 1년 안에 가입 이력이 있는 기존 가입자는 대상이 아닙니다. 2021년부터 신규가입자 중심으로 개편된 뒤 유지되고 있는 원칙입니다.

참고로 지금 실직 상태라면, 구직급여를 받는 동안 국민연금 보험료의 75%를 지원받아 가입 기간을 이어 가는 실업크레딧이라는 별도 제도가 있습니다.
▼ 더 알아보기: 실업크레딧 2026 — 국민연금 보험료 75% 지원 총정리

자주 묻는 질문

Q. 지원금이 사업주 통장으로 입금되나요?

아닙니다. 보험료를 기한 내 완납하면 다음 달 고지서에서 지원금만큼 차감된 금액이 고지되는 방식입니다. 현금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낼 돈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Q. 아르바이트생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 대상이 되는 근로자라면 근무 형태와 관계없이 요건(10명 미만·보수 270만 원 미만·신규가입) 충족 시 지원됩니다. 다만 근로시간 등에 따라 가입 대상 여부 자체가 달라질 수 있으니, 애매하면 공단(1355)에 먼저 확인하세요.

Q. 지원받다가 직원이 10명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10명 이상이 된 달부터 지원이 중단됩니다. 인원이 다시 10명 미만으로 줄었다면 재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니 공단에 문의하세요.

Q. 월급이 오르면 지원이 끊기나요?

월평균보수가 기준액(270만 원) 이상으로 확인되면 제외될 수 있습니다. 보수 변동은 공단 확인 과정에서 반영되므로, 정확한 판정은 고지서와 공단 안내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마무리 — 신청하는 사람만 아끼는 돈

두루누리는 요건이 단순한데도 몰라서 놓치는 사업장이 많습니다. 직원 한 명 기준으로도 3년간 수백만 원이 갈리는 만큼, 채용 계획이 있다면 성립신고 단계에서 함께 챙기세요. 자세한 제도 안내는 고용24 두루누리 제도 안내복지로 사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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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 예고: 자영업자 고용보험 2026 — 사장님도 실업급여 받는 가입조건과 보험료를 정리합니다.

최종 확인일: 2026-07-29 · 이 글은 2026년 7월 기준 고용노동부 고용24 제도 안내 등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지원 기준액·요율·제도 내용은 이후 변경될 수 있으며, 개인·사업장별 지원 여부는 국민연금공단(1355)·고용노동부 상담센터(1350) 및 공단 심사를 통해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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