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사업 통합공고 넷: 2026년 공고마다 창구가 다르다
4장: 2026년 중소기업지원사업은 창업, 기술개발, 소상공인, 기술보호 통합공고로 나뉘어 따로 공고됐습니다.
4곳: 접수 창구도 공고마다 다릅니다. 창업은 K-Startup, 기술개발은 IRIS, 소상공인은 소상공인24 쪽으로 안내됩니다.
508개: 창업 공고 한 장에만 111개 기관의 508개 사업이 실렸고, 그중 420개가 지자체 사업입니다.
1357: 창업·기술개발 공고 화면에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가 문의처로 적혀 있습니다. 소상공인 공고는 수행기관 문의처를 따로 둡니다.
먼저 확인할 것: 신청서를 내면 지원기관이 내 회사 자료를 어디까지 가져가나 (중소기업지원금)
중소기업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사업 이름이 수십 개씩 이어진 목록이 먼저 나옵니다. 그런데 정부가 실제로 낸 2026년 공고를 열어 보면 한 장짜리 목록은 없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분야마다 통합공고를 따로 냈고, 공고마다 접수받는 시스템도 다릅니다.
그래서 이 글은 사업 이름을 늘어놓지 않습니다. 대신 공고 넷이 각각 무엇을 담았는지, 어디서 접수하는지, 공고 화면에 적히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를 순서대로 적습니다. 내 회사가 어느 공고부터 열어야 하는지는 끝의 자가진단 세 줄로 정할 수 있습니다.
목차
중소기업지원사업은 어디에 한꺼번에 실리나?
한꺼번에 실리는 곳은 없습니다. 2026년분은 2025년 12월 하순부터 분야별로 하나씩 공고됐습니다.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가 가장 먼저였고(보도 2025년 12월 19일, 기업마당 게시 12월 22일),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가 12월 23일, 소상공인 지원사업·융자 통합공고가 12월 29일에 나왔습니다. 기술보호 지원사업 통합공고는 해가 바뀐 2026년 2월 10일에 시행됐습니다.
공고마다 접수처가 다릅니다. 아래 표는 각 공고 화면의 신청방법 칸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 통합공고 | 공고일 | 접수 창구(공고 화면 표기) |
|---|---|---|
| 창업지원사업 | 2025년 12월 22일(기업마당) | K-Startup 포털 및 각 기관 누리집 |
|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 2025년 12월 23일 | 범부처 통합 연구지원 시스템(IRIS) |
| 소상공인 지원사업·융자 | 2025년 12월 29일 | 세부사업별 상이(게시처 중기부·소진공 누리집, 소상공인24) |
| 기술보호 지원사업 | 2026년 2월 10일 | 이번 회차에 공고문을 열지 못해 적지 않음 |
표의 셋째 열이 이 글의 요지입니다. 같은 중소기업이라도 창업 사업은 K-Startup, 기술개발 사업은 IRIS에 계정을 따로 만들어야 접수할 수 있습니다. 공고 이름에 모두 「통합」이 붙어 있지만, 통합된 것은 그 분야 안의 공고이지 분야끼리가 아닙니다.
창업 공고 한 장에는 무엇이 얼마나 실렸나?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는 이 공고를 「중기부 등 15개 중앙부처와 96개 지자체 등 111개 기관이 508개 지원사업 추진」으로 요약했습니다. 총 규모는 3조 4,645억 원입니다. 정책브리핑 기사는 이 가운데 중앙부처 몫이 3조 2,740억 원(93.9퍼센트)이고, 지자체 96곳이 420개 사업에 1,905억 원을 쓴다고 적었습니다.
기업마당에 올라온 같은 공고는 지원 유형을 사업화, 시설·공간·보육, 멘토링·컨설팅·교육, 행사·네트워크, 글로벌 진출, 융자, 기술개발(R&D), 인력의 여덟 갈래로 적었습니다. 신청기간은 「추후 공지」, 문의처는 1357입니다. 통합공고는 무엇이 있는지를 알리는 문서이고, 실제 접수는 사업별 공고가 따로 열려야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기술개발과 기술보호 공고는 무엇을 적고 무엇을 비워 두었나?
기술개발 통합공고의 수행기관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입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고, 사업별 특성에 따라 신청자격이 다르다고 적혀 있습니다. 내역 사업으로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민관공동기술사업화, 투융자연계기술개발, 창업성장기술개발 등이 이름으로 나옵니다. 접수는 IRIS 온라인이고 문의는 1357, 시스템 문의는 1877-2041입니다.
이 공고 화면에는 예산 총액과 사업 수 칸이 없습니다. 신청기간도 「추후 공지」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기술개발 분야의 금액을 적지 않습니다. 기술보호 통합공고도 보도자료 본문에는 「기술침해 피해를 입은 경우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적만 있고, 예산과 접수처는 첨부 공고문에 있어 이번 회차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소상공인 공고는 왜 두 줄로 나뉘나?
소상공인 쪽은 한 공고 안에 성격이 다른 돈 두 줄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게시글은 지원사업을 7개 분야 26개 사업, 1조 3,410억 원(전년보다 64퍼센트 증액)으로, 정책자금을 3개 분야 11개 사업, 3조 3,620억 원으로 적었습니다. 지원사업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지역상권 활성화·디지털 역량강화처럼 갚지 않는 쪽이고, 정책자금은 융자라서 갚는 쪽입니다.
같은 글은 전체 소상공인 예산을 「역대 최대인 5.4조원」이라고 적었습니다. 위 두 줄을 더하면 4조 7,030억 원이라 5.4조 원과 같지 않습니다. 두 줄 밖의 예산이 더 있다는 뜻이지만 그 내역은 게시글에 없어서 이 글도 적지 않습니다.
소상공인지원금 2026: 한 장의 공고가 일곱으로 갈려 있다
사업 개수와 예산은 같은 쪽으로 쏠리나? 예시 계산
공고 숫자를 두 가지 잣대로 나눠 보면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아래 계산은 위에서 옮긴 공고 숫자만 쓰고, 비율과 뺄셈은 이 글이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공고에 인쇄된 비율이 아닙니다).
| 구분 | 사업 개수 기준 | 예산 기준 |
|---|---|---|
| 창업 공고 중 지자체 몫 | 508개 중 420개, 82.7퍼센트 | 3조 4,645억 원 중 1,905억 원, 5.5퍼센트 |
| 소상공인 공고 중 지원사업 몫 | 37개 중 26개, 70.3퍼센트 | 4조 7,030억 원 중 1조 3,410억 원, 28.5퍼센트 |
창업 공고에서 지자체 사업은 다섯 개 중 네 개꼴이지만 돈으로는 스무 원 중 한 원꼴입니다. 사업 하나당 평균으로 바꾸면 차이가 더 커집니다. 지자체 몫은 1,905억 원을 420개로 나눠 사업당 약 4.5억 원입니다. 중앙부처 몫은 508개에서 420개를 뺀 88개(이 글이 뺀 값)에 3조 2,740억 원이라 사업당 약 372억 원입니다.
이 대비가 말해 주는 것은 하나입니다. 목록을 위에서부터 훑으면 지자체 사업을 가장 많이 만나지만, 큰돈이 걸린 사업은 개수가 적은 중앙부처 쪽에 몰려 있습니다. 두 쪽을 다 보려면 통합공고의 중앙부처 칸과 내 회사 소재지 지자체 칸을 따로 찾아야 합니다. 평균은 사업 규모가 고르다고 가정한 값이라 개별 사업의 금액과는 다릅니다.

내 회사는 어느 공고부터 여나? 자가진단 세 줄
공고를 열기 전에 흔히 듣는 말 두 가지를 공고 화면과 맞춰 봅니다. 둘 다 이 글이 연 공고 화면의 신청 칸과 맞지 않습니다.
- 「통합공고에 실렸으니 지금 바로 신청할 수 있다」 → 창업·기술개발 공고 모두 신청기간이 「추후 공지」로 적혀 있습니다.
- 「통합공고 한 곳에서 신청하면 다른 분야도 함께 심사한다」 → 접수 시스템이 K-Startup, IRIS, 소상공인24 쪽으로 공고마다 다릅니다.
그다음 아래 세 줄 가운데 해당하는 줄의 공고를 엽니다. 둘 이상 해당하면 해당하는 공고를 모두 엽니다.
- 창업한 지 얼마 안 됐거나 창업을 준비 중이다 →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K-Startup)
- 신제품·공정 개선처럼 연구개발 과제를 내려 한다 → 기술개발 통합공고(IRIS)
- 상시 근로자 수로 소상공인에 들어간다 → 소상공인 지원사업·융자 통합공고(소상공인24 안내)
중소기업지원사업 목록과 신청 시점
2026년 중소기업지원사업 전체 목록을 한 번에 볼 수 있나요?
공고 화면 기준으로는 한 장짜리 전체 목록이 없습니다. 창업, 기술개발, 소상공인, 기술보호 통합공고가 따로 나왔습니다. 창업 공고에는 111개 기관의 508개 사업이 실렸고, 나머지 공고는 분야별 사업만 담았습니다.
통합공고가 나오면 바로 신청할 수 있나요?
대부분은 아닙니다. 창업 통합공고와 기술개발 통합공고는 신청기간을 「추후 공지」로 적었고, 소상공인 공고는 「세부사업별 상이」입니다. 통합공고를 본 뒤 사업별 공고가 열리는 날짜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어디에 물어보면 내 사업이 어느 공고에 있는지 알 수 있나요?
창업 공고와 기술개발 공고 화면에 적힌 문의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1357입니다. 기술개발 공고의 접수 시스템 문의는 1877-2041로 따로 적혀 있고, 소상공인 공고는 문의와 신청 절차를 수행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맡는다고 적었습니다.
올해 공고를 놓쳤다면 다음 공고는 언제쯤 나오나?
2026년분 공고 셋은 모두 전년도 12월 19일부터 29일 사이에 나왔습니다. 같은 일정이 이어진다면 2027년분도 올해 12월 하순에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공고일은 해마다 정해지는 것이라 날짜를 미리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12월 중순부터 기업마당과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게시판을 한 주에 한 번씩 열어 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 사이에 할 일은 계정 준비입니다. 창업 쪽은 K-Startup, 기술개발 쪽은 IRIS, 소상공인 쪽은 소상공인24 계정이 필요합니다. 공고가 열린 뒤에 가입부터 하면 마감이 짧은 사업은 놓칠 수 있습니다.
이 다음에 궁금해지는 것
공식 출처
- 기업마당: 2026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 공고 (확인 2026-10-04)
-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정부·지자체, 2026년 창업지원에 3조 4,645억원 투입 (확인 2026-10-04)
- 정책브리핑: 내년 창업지원 예산 3조 4645억 원, 정부·지자체 111개 기관 참여 (확인 2026-10-04)
- 기업마당: 2026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 공고 (확인 2026-10-04)
-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융자 통합 공고 (확인 2026-10-04)
- 기업마당: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공고 (확인 2026-10-04)
-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2026년 기술보호 지원사업 통합 공고 시행 (확인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