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반환보증 2026 — HUG 가입조건·보증료·신청방법 총정리

핵심 요약

  • 무엇: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안 돌려주면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돌려주는 보증 상품
  • 대상: 보증금 수도권 7억 원·그 외 5억 원 이하 전세(아파트·빌라·주거용 오피스텔 등)
  • 언제: 전입·확정일자 후 ~ 전세계약기간 1/2 경과 전까지 신청
  • 비용: 보증료 연 0.097~0.211%(보증금 3억이면 연 약 29만~63만 원)
  • 어디서: 안심전세App·네이버부동산·카카오페이·토스 또는 HUG 지사·위탁은행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끝났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HUG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대신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2026년 7월 기준 보증금이 수도권 7억 원(그 외 지역 5억 원) 이하면 가입 대상이고, 신청은 전세계약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만 받습니다. 지금 전세를 살고 있어도 이 시한만 넘기지 않았다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목차읽는 데 약 4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전 전세계약서를 확인하는 모습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계약기간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계약이 종료되면 세입자는 HUG에 이행을 청구하고, HUG가 보증금을 먼저 지급한 뒤 집주인에게 회수하는 구조입니다. 전세사기·역전세처럼 집주인의 사정과 무관하게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안전장치라서, 보증금이 전 재산에 가까운 세입자라면 가장 먼저 검토할 상품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전세대출 보증'(은행 대출을 위한 보증)과는 다른 상품입니다. 전세대출이 없어도 가입할 수 있고, 버팀목 같은 기금 전세대출을 받았더라도 보증금 보호는 이 반환보증이 따로 담당합니다.

▼ 더 알아보기버팀목 디딤돌 전세대출 2026 — 차이·소득기준·금리·한도 총정리

가입조건 — 보증금 한도와 4가지 요건

항목 기준(2026년 7월)
보증금 한도 수도권 7억 원 이하 · 그 외 5억 원 이하
신청 시기 전세계약기간 1/2 경과 전(갱신계약도 동일 원칙)
계약서 공인중개사가 날인한 계약서, 계약기간 1년 이상
거주 요건 해당 주택에 거주 + 전입신고·확정일자 완료
대상 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다중·주거용 오피스텔 등

여기에 한 가지 더, 보증 한도가 있습니다. HUG는 주택가격의 90%(담보인정비율)에서 선순위채권을 뺀 금액까지만 보증합니다. 빌라 등 비아파트는 통상 공시가격의 140%를 주택가격으로 보기 때문에, 실제로는 공시가격의 126%(140%×90%) 이내 보증금만 가입됩니다. 예를 들어 공시가격 2억 원짜리 빌라라면 보증금 2억 5,200만 원까지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빌라 전세가 “가입 거절”되는 대부분의 이유가 이 한도입니다.

▼ 더 알아보기전입신고 확정일자 2026 — 정부24 온라인 방법과 보증금 지키는 순서

30초 자가진단 — 아래 3가지에 모두 해당하면 가입 검토 대상입니다.

  • 보증금이 수도권 7억(그 외 5억) 이하이고, 주택가격 한도(빌라는 공시가 126%) 안이다
  • 전입신고·확정일자를 마쳤고, 계약기간 절반이 아직 안 지났다
  • 공인중개사 날인 계약서이고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이다

보증료는 얼마나 들까?

보증료율은 연 0.097~0.211%로, 주택유형·보증금액·부채비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2025년 3월 31일 신청분부터 요율 체계가 개편돼 전세가율이 높은 집일수록 보증료가 비싸지는 구조입니다.

예시 계산 — 아파트 보증금 3억 원, 요율을 연 0.115%로 가정하면 보증료는 연 345,000원, 2년 계약 전체로는 약 69만 원입니다. 소득 요건(청년·신혼부부 등)을 충족하면 지자체 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최대 4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어 실부담이 29만 원 수준까지 내려갑니다. 월 1만 원대 비용으로 3억 원을 지키는 셈입니다.

보증료 지원은 2025년 3월부터 전 연령으로 확대됐고 조건·절차는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편에서 따로 다룹니다.

신청방법 — 3단계

  1. 서류 준비: 확정일자부 전세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보증금 지급 증빙(계좌이체 내역 등) — 채널에 따라 요구 서류가 조금씩 다릅니다.
  2. 채널 선택: 모바일은 안심전세App·네이버부동산·카카오페이·토스에서, 방문은 HUG 지사·위탁은행에서 신청합니다.
  3. 심사·발급: 심사 통과 후 보증료를 내면 보증서가 발급됩니다.
안심전세앱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신청하는 모습
모바일 가입은 안심전세App·네이버부동산·카카오페이·토스에서 가능합니다

바로가기 — HUG 홈페이지 → 개인보증 →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서 조건 전문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라면 안심전세App 설치가 가장 빠릅니다. 궁금한 점은 HUG 콜센터 1566-9009로 문의하세요.

주의사항 — 흔한 오해 3가지

① “가입했으니 이사 가도 된다” ✗ — 전입신고·확정일자는 가입 요건이자 보증금을 받을 권리의 근거입니다. 보증금 수령 전에 전출하면 보증 이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② “집주인이 이미 보험에 들었다던데” 주의 — 등록임대사업자 주택은 임대인이 가입하는 임대보증금 보증이 따로 있습니다. 내 계약이 어느 보증에 해당하는지, 보증 범위가 보증금 전액인지 계약 전에 확인하세요.

③ “나중에 가입하지”는 위험 — 정부가 담보인정비율(90%)을 70~8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2026년 7월 기준 확정 아님). 확정되면 가입 문턱이 더 높아질 수 있으니 조건이 되는 지금 가입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팁 하나. 계약 후 30일 안에 전월세 신고를 하면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돼 가입 준비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 더 알아보기전월세 신고제 2026 — 안 하면 과태료 30만원? 대상·기한·신고방법

마무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조건이 복잡해 보여도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보증금이 한도(수도권 7억·그 외 5억, 빌라는 공시가 126%) 안인지, 계약기간 절반이 지나지 않았는지, 전입신고·확정일자·중개사 날인 계약서가 갖춰졌는지. 이 세 가지가 맞다면 연 0.1% 안팎의 보증료로 보증금 전액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다음 편 예고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2026(최대 40만 원 환급 조건·신청방법)을 다룹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공식 출처

본 내용은 2026년 7월 기준이며 제도·요율·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반드시 HUG 공식 사이트(안심전세App)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최종 확인일: 2026-07-27.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