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세앱 활용법 2026 — 집주인 이력·빌라 시세 무료 조회, 보증 가입까지
핵심 요약
· 안심전세앱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운영하는 무료 전세사기 예방 앱입니다.
· 아파트는 물론 시세 확인이 어려운 연립·다세대(빌라)·주거용 오피스텔 시세와 위험도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 2025년 5월 27일부터 계약 전에도 임대인 동의 없이 집주인의 보증사고 이력 조회가 가능해졌습니다(월 3회).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신청도 앱에서 바로 할 수 있습니다.
· 2026년 9월부터는 57종 정보를 묶은 통합 위험진단(안전·주의·위험)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안심전세앱은 전세 계약 전에 “이 집, 이 집주인 믿어도 되나?”를 무료로 확인하는 가장 빠른 도구입니다. 빌라 시세 조회,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확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까지 앱 하나로 됩니다.
2026년 7월 기준 현행 기능과 계약 전 5분 활용 순서, 그리고 9월로 예고된 대규모 개편까지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목차
안심전세앱이란?

안심전세앱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하는 공공 앱입니다. 2023년 출시 후 기능이 계속 확대됐고,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서 “안심전세”를 검색해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시세 조회, 위험성 진단, 임대인 정보 조회, 보증 가입 신청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기능 ① 빌라 시세 조회와 위험성 진단
전세사기는 시세를 알기 어려운 연립·다세대(빌라)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납니다. 안심전세앱은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다세대·주거용 오피스텔의 시세를 보여주고, 시세 대비 보증금 수준과 지역 경매 통계 등을 바탕으로 위험도를 진단해 줍니다.
예시 계산 — 시세 2억 2,000만 원짜리 빌라에 보증금 2억 원 전세로 들어간다면 전세가율은 2억 ÷ 2.2억 = 약 91%입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통상 주택가격의 90%까지만 가입되므로(2.2억 × 90% = 1억 9,800만 원), 보증금 2억 원은 보증 가입이 어렵고 그 자체가 위험 신호입니다. 이런 판단을 앱이 계약 전에 잡아 줍니다.
▼ 더 알아보기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2026 — 수도권 7억까지, HUG 가입조건·보증료·신청방법
기능 ② 집주인(임대인) 안전 이력 조회
2025년 5월 27일부터는 전세 계약을 맺기 전에도 임대인 동의 없이 집주인의 보증 관련 이력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안심전세앱에서는 2025년 6월 23일부터 비대면 신청이 가능해졌고, 결과는 최대 7일 안에 통지됩니다.
| 확인 항목 | 임대인 동의 | 확인 방법 |
|---|---|---|
| 보증가입 주택 건수·보증 금지 여부·최근 3년 대위변제 이력 | 불필요(월 3회 제한) | 앱에서 조회 신청 |
| 악성임대인(상습 채무불이행자) 명단 | 불필요·즉시 | 앱·안심전세포털에서 열람 |
| 국세·지방세 체납액 | 계약 전엔 동의 필요 | 임대인이 앱으로 보여주거나 세무서 열람(계약 후엔 동의 없이 가능) |
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돌려주지 않아 명단에 오른 악성임대인은 성명·나이·주소 등이 공개되며, 앱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회를 신청하면 임대인에게 조회 사실이 문자로 통지된다는 점은 알아두세요.
기능 ③ 앱에서 반환보증 가입까지

집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계약 후 안심전세앱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신청까지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HUG 지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낸 보증료는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최대 4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더 알아보기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2026 — 최대 40만 원 돌려받는 방법
보증과 별개로 전세자금 자체가 부족하다면 버팀목 등 정부 기금 전세대출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 더 알아보기 — 버팀목 디딤돌 전세대출 2026 — 차이·소득기준·금리·한도 총정리
2026년 9월 개편 — 위험 신호가 한눈에 (예정)
국토교통부는 2026년 6월 1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2026년 9월부터 등기부·확정일자·전입세대·건축물대장·임대차 거래정보·체납정보 등 57종 정보를 연계해, 주택 위험도와 임대인 위험도를 안전·주의·위험 3단계로 보여주는 통합 위험진단이 안심전세앱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2027년에는 민간 부동산 플랫폼으로도 연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이는 발표된 일정으로, 시행 시기·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약 전 5분 활용 순서
30초 자가진단 — ① 빌라·오피스텔 전세를 알아보는 중이다 ② 집주인에 대해 아는 정보가 없다 ③ 보증금이 시세의 80%를 넘는 것 같다 → 하나라도 해당하면 아래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1단계 앱스토어·구글플레이에서 “안심전세” 검색 → 설치·가입
2단계 주소 입력 → 시세·위험성 진단 확인(전세가율 90% 초과면 재고)
3단계 악성임대인 명단 확인 + 임대인 안전 이력 조회 신청
4단계 계약 후 앱에서 반환보증 가입 신청 → 전입신고·확정일자까지 마무리
자주 묻는 질문
Q. 안심전세앱은 정말 무료인가요?
네. HUG가 운영하는 공공 앱으로 설치·시세 조회·위험성 진단 모두 무료입니다. 유사한 이름의 민간 유료 앱과 혼동하지 마세요.
Q. 집주인 이력을 조회하면 집주인이 알게 되나요?
네. 임대인 동의 없이 조회할 수 있지만, 조회 사실은 임대인에게 문자로 통지됩니다. 신청은 1인당 월 3회로 제한됩니다.
Q. 악성임대인 명단에 없으면 안전한 집주인인가요?
아닙니다. 명단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상습 채무불이행자만 올립니다. 명단에 없어도 등기부등본·시세·체납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 9월 개편 전에는 쓸 이유가 없나요?
아닙니다. 시세 조회·임대인 이력 조회·보증 가입은 지금도 가능합니다. 9월 개편은 흩어진 정보를 한 화면 진단으로 묶는 것으로,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흔한 오해
· “앱 진단이 안전이면 100% 안전” ✗ — 진단은 참고 자료입니다. 등기부등본 원본 확인과 공인중개사·법률 전문가 검토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 “조회는 무제한” ✗ — 임대인 안전 이력 조회는 월 3회 제한이 있으니 계약 직전 집을 좁힌 뒤 쓰세요.
· “보증 가입 신청 = 가입 완료” ✗ — 심사에서 거절될 수 있습니다. 가입 가능 여부를 계약 전에 앱 진단으로 먼저 확인하세요.
다음 편 예고 —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2026(피해자 인정 요건·지원 내용)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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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처
· HUG 안심전세포털 — 안심전세 APP 안내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 전세사기 피해 예방
· 서울주거포털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 정책브리핑 — 전세계약 전 임대인 동의 없이 정보 확인
본 내용은 2026년 7월 기준이며 제도·기능·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히 2026년 9월 개편은 발표된 계획으로 시행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용 전 반드시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최종 확인일: 2026-07-29.